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내비치는 가운데, 우선 북한은 ‘외면’ 전략으로 일관 중이다.
29일 북한 노동신문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 혁명 영도사를 긍지 높이 펼친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적대세력들은 우리 스스로가 자력갱생의 길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10여년간 사상 초유의 극악한 제재 봉쇄 책동에 매달렸다”며 미국을 비판했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후에도 관영매체인 노동신문에서 미국을 비난하고 있는 것을 볼 때, 당분간 북한은 강경한 태도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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