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며 11연승 무패 행진을 달리던 하이더 아밀(35, 미국)이 UFC 317에서 호세 델가도(27, 미국)에게 1라운드 26초 만에 충격적인 KO패를 당하며 프로 데뷔 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아밀은 지난해 7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이정영을 1분 5초 만에 TKO로 꺾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왔다.
아밀은 순간의 실수로 치명적인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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