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팀은 28일 오전 10시14분께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를 시작해 다음날인 29일 오전 12시59분께 조서 열람 절차를 포함한 대면조사를 마쳤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오전 조사를 마치고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오후 대면조사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1시13분께 서울고검에서 취재진에게 “윤 전 대통령 측의 조사자 교체 등 요구로 추가 조사가 이뤄지지 못해 30일 오전 9시에 다시 출석을 통지했다”며 “수사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횟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을 추가로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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