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자체 개발한 해상자위대의 P-1 초계기가 기기 결함, 부품 부족 등으로 제대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체는 일부에 한정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의 회계 등을 독립적으로 검사하는 행정기관인 회계검사원은 2019∼2023년도 P-1 초계기의 가동 상황을 조사한 뒤 "개선에 임할 필요가 있다"고 방위성에 통보했다.
회계검사원은 배치 완료된 P-1 초계기 35대의 운용 상황을 조사한 결과 "가동 상황이 저조했다"며 엔진 부식에 의한 성능 저하, 전자기기 불량, 교환부품 조달 지연 등을 문제 원인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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