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사회가 댓글부대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여론조작질이 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는 댓글 따위에 신경 쓰고 사는 사람이 아니다.내가 하고자 하는 말만 거침없이 하고 사는 사람"이라며 "기사에 할 일 없이 터무니없는 욕설이나 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욕구 불만을 그런 식으로 나타내곤 하지만 나는 그런 사람들을 참 불쌍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내 기사 댓글은 잘 보지 않는다.워낙 지금 한국사회가 댓글부대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여론조작질이 심하기 때문"이라며 "드루킹 사건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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