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품하면 너구리눈" 혼나던 북한 화장품, 라인업 확장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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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하면 너구리눈" 혼나던 북한 화장품, 라인업 확장일로

10년 전만 해도 이처럼 조악한 품질로 김 위원장의 쓴소리를 듣던 북한 화장품 기업들이 라인업을 확장하며 매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이 공장은 '은하수' 브랜드 아래 피부용 화장품과 헤어용품 등 수백 가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평양화장품공장의 라이벌 격인 신의주화장품공장은 1949년 설립된 북한 최초의 화장품 업체로 '봄향기'라는 브랜드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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