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국방 수장이 상하이협력기구(SCO) 국방장관 회의를 계기로 만나 국경 분쟁의 평화적 해결에 뜻을 모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7일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둥쥔 중국 국방부장은 전날 산둥성 칭다오에서 라지나트 싱 인도 국방장관 등 SCO 회원국 국방장관, 누를란 예르멕바예프 SCO 사무총장 등과 각각 회담을 가졌다.
싱 장관은 회담에서 "중국과 인도는 떨어질 수 없는 이웃이며, 오랜 교류의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며 "인도는 중국과의 충돌이나 대립을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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