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업 기업들의 수익성이 미국과의 관세전쟁 여파로 급격히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공업 기업의 이익 총액은 2조7천204억위안(약 51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감소했다.
기업 유형별로는 1∼5월 국유기업 이익 총액이 작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반면 민영기업은 3.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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