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에서는 지난해 주니어 클래스에 출전해 전 경기를 ‘폴 투 윈’으로 지배한 유망주다.
그렇다면 성장에 목이 마른 이 드라이버의 목적지는 어디일까? 이에 대해 승수 군의 부친은 “아직은 뚜렷한 목표는 없다.지금은 승수가 제대로 된 경력을 쌓는 것이 우선이기에 그 과정을 밟고 있다”며 “지난해는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로탁스 맥스 챌린지 월드 파이널에 출전해 많은 것을 배웠다.지금도 더 넓은 세계로 가기 위한 주춧돌을 놓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라며 말을 아꼈다.
시니어 파이널 클래스가 끝난 후 성적표를 받아 든 박 군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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