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표 출신 K리그1 안양 리영직, 2부 부산 임민혁과 맞임대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북한 국가대표 출신 리영직(34)과 K리그2(2부) 부산 아이파크의 임민혁(28)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2013년부터 일본 J리그에서 뛴 리영직은 지난해 안양에 입단해 K리그2 리그 29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우승과 승격에 힘을 보탰다.
K리그 통산 기록은 올 시즌 K리그2 16경기를 포함해 177경기 12골 10도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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