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과 생산시설에 대한 우리나라 국민의 투자가 크게 늘면서 지난해 대미(對美) 금융투자 잔액이 9천600억달러를 넘어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전년 말과 비교해 대 미국·일본·중국·중동 금융자산은 각 1천581억달러, 12억달러, 4억달러, 25억달러 늘었지만, 대 EU·중남미 금융자산은 31억달러, 25억달러씩 줄었다.
통화별 대외금융자산 잔액을 보면, 미국 달러화 표시 금융자산이 61.9%(1조2천985억달러)를 차지했고 유로화(1천801억달러·8.6%), 위안화(1천71억달러·5.1%)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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