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KT전에서 4⅓이닝 7실점으로 부진한 뒤 휴식 차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선발 아리엘 후라도는 7이닝 4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7승을 올렸다.
1회초 이진영, 루이스 리베라토, 문현빈으로 이어지는 한화의 상위타선을 삼자범퇴 처리한 후라도는 2회초에도 노시환과 채은성, 안치홍을 모두 유격수 땅볼로 잡고 6구 만에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3회초에는 2사 후 심우준에게 첫 안타를 허용했으나 대타 최인호 3루수 땅볼로 이닝이 끝났고, 4회초 역시 리베라토 유격수 땅볼, 문현빈 포수 파울플라이, 노시환 삼진으로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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