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왁스는 히트에 히트를 거듭하던 2000년대 중반, 대표곡 '화장을 고치고'를 멀리하고 싶은 시기가 있었다.
생선 좌판이 죽 늘어선 시장통에서 진행된 어느 지역 방송의 아침 TV 프로그램 무대.
밴드 생활을 하다 2000년 1집 '엄마의 일기'로 솔로 데뷔한 왁스는 '화장을 고치고' 외에도 '오빠', '머니', '부탁해요', '황혼의 문턱', '내게 남은 사랑을 다 줄게' 등 발라드와 댄스를 오가며 굵직한 히트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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