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를 101차례 협박해 약 8억 4000만 원을 갈취한 30대 여성 BJ의 형량이 징역 7년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징역 7년을 선고한 2심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2심 재판부는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기기는 모두 이 사건 범행에 사용된 물건으로 피고인이 피해자를 협박하는 수단이 된 사적 대화를 녹음한 음성 파일 등이 저장돼 있었다"며 "압수물이 몰수되지 않은 채 피고인에게 반환될 경우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된다"고 몰수 이유를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