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도전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명재, K리그1 대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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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전했던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이명재, K리그1 대전으로

30대에 유럽 무대에 도전했던 국가대표 출신 측면 수비수 이명재(31)가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울산에서 10시즌 동안 K리그1 193경기 1득점 27도움을 올려 2022∼2024년 리그 우승, 2017년 코리아컵 우승 등에 힘을 보탰다.

대전 구단은 "대표팀과 유럽 경험이 있고, 다양한 크로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이명재의 영입으로 측면 전력을 확실하게 보강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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