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잡은 성영탁은 조심스럽게 휴대전화를 켜고 드래프트를 시청했다.
10라운드 중반까지 성영탁의 이름이 나오지 않자 가족들은 TV 앞을 떠났다.
성영탁은 "투심 그립이 내게 딱 맞더라"라며 "직구 구속은 느린데 투심으로 던지니 140㎞ 넘게 구속이 찍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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