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태훈은 26일부터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7천611야드)에서 열리는 KPGA 군산CC 오픈에 출전한다.
2018년에 KPGA 투어에 데뷔해 좀처럼 우승과 인연이 없던 옥태훈은 22일 경남 양산의 에이원CC에서 끝난 KPGA 선수권대회에서 마침내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KPGA 투어 데뷔 후 125개 대회 만에, 데뷔 이전 출전 대회까지 더하면 131번째 대회 만에 나온 감격의 우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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