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다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단속에 나선 경찰을 피해 도주한 2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난폭운전)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화성서부경찰서 교통과 김정록 경장과 동료 경찰관들은 앞선 4월 23일 오후 9시 58분경 화성시 장안면 소재 도로에서 음주 운전 단속 중 승용차량을 운전하는 A씨에게 정차를 지시했으나 A씨는 이에 불응하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임에도 이은 4월 8일에도 음주운전과 무면허운전으로 단속이 되었으며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4월 23일에 또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어 도로교통법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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