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디 센터백으로 경기를 뛰는 김지수는 브렌트퍼드 훈련 중 사이드백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고, 이를 눈여겨 본 프랑크 감독이 실제 경기에서도 사이드백으로 김지수를 기용했다.
“감독님은 머릿속에 있던 거를 경기장에서 바로 내신 적도 있어요.근데 그게 이상할 게 전혀 없는 게 감독님은 선수를 계속 보시고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을 해서 선수를 믿고 내보낸 거잖아요.저도 사이드백을 몇 번 봤어요.훈련하면서도 그렇고 애스턴빌라랑 경기할 때도 잠깐 나갔지만 오른쪽 풀백으로 나가고 훈련할 때는 왼쪽 수비도 많이 봤죠.감독님은 많이 열려 있어요.”.
▲ 브렌트퍼드 선수들은 PL에서 어떻게 살아남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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