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섬뜩한 이야기로 올여름 강렬한 공포를 선사할 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미스터리 호러 영화 ‘괴기열차’가 숨 쉴 틈 없는 공포의 현장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말미에 등장하는 “제가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드릴까요?”라는 ‘다경’의 섬뜩한 속삭임과 음산한 기운을 풍기며 열리는 열차의 문은 본격적인 공포의 시작을 알리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오싹한 괴담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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