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과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랩장은 어떤 규제지역이든 추가 지정 가능성이 높다고 봤고,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 역시 다소 시기상조이긴 하나 정부가 규제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평가를 내놨다.
부동산 업계에서 정부의 규제 강화 가능성에 무게추를 둔 데에는 최근 서울 곳곳 아파트 가격이 문재인 정부 시절 기록한 전고점을 돌파하는 등 불장이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어서다.
특히 한국부동산원 월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올해 3~5월 기준 자치구 25곳 가운데 10곳이 조정대상지역은 물론 투기과열지구 필수 지정요건을 이미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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