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1일(현지시각) 감행된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이미 벼랑 끝에 내몰린 지역에서의 위험한 확전"이자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라고 밝혔다.
구테흐스 총장은 미국이 이란의 포르도, 나탄즈, 이스파한에 위치한 3개 핵시설을 공습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며 "미국이 이란에 대해 무력을 사용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지난 13일부터 시작한 이란 핵시설 및 군사 기지에 대한 공격에 동참한 첫 사례인 이번 미국의 공습은 중동 지역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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