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90년대 감성 재현→황민호, 신들린 장구 퍼포먼스('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가 세기말 감성을 저격했다.
이찬원은 ‘맨발의 청춘’을 부르며 열기를 드높였고, 황민호는 장구 퍼포먼스를 곁들인 ‘청춘을 돌려다오’, ‘심봤다 심봤어’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이찬원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대니 구의 바이올린 선율이 어우러진 ‘만남’ 또한 산천을 물들이는 깊은 울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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