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구조 작업 당시 발생한 잠수사 사망 사고의 법적 책임을 동료 잠수사들에게로 돌리는 모습을 보면서 스트레스는 더 극심해졌다.
잠수사 경수(이지훈 분)는 미처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학생의 유가족에게서 용서받고 비로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다.
'바다호랑이' 주연 배우 이지훈은 지난 1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한 인터뷰에서 "아픔을 강요하는 영화가 아니라 관객도 함께 치유하는 경험을 하게 할 영화"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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