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강동궁(SK렌터카)과 '천재소년' 김영원(하림)이 프로당구 개막전 64강에서 탈락했다.
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 2025’ PBA 64강전에서 지난 시즌 ‘PBA 대상’ 강동궁(SK렌터카)이 전인혁에게 승부치기에서 패배해 탈락했고, 김영원(하림)도 '여괴전 해설' 김현석에 세트스코어 0-3으로 덜미를 잡혔다.
김영원은 1세트에 12:15(6이닝)로 진데 이어, 2세트엔 추격전 끝에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14:15(14이닝)로 지면서 세트스코어 02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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