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장타 듀오' 황유민, 방신실 LPGA 메이저 첫날 공동 7위 출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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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장타 듀오' 황유민, 방신실 LPGA 메이저 첫날 공동 7위 출발(종합)

미국 원정에 나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미래 황유민과 방신실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 달러) 첫날 나란히 공동 7위에 올라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사진-AFPBBNews) 황유민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의 필즈 랜치 이스트 앳 PGA 프리스코(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적어내 1언더파 71타로 먼저 경기를 끝냈다.

US여자오픈에 이어 3주 만에 미국 원정길에 오른 김수지는 첫날 6오버파 78타를 적어내 11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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