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전 대통령 “아내가 진짜 많이 아프다... 옛날부터 그 병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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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전 대통령 “아내가 진짜 많이 아프다... 옛날부터 그 병 심각”

매체는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가 심한 우울증으로 병원에 입원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아내가 진짜 많이 아프다"며 "옛날부터 아내의 우울증이 심각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특검 정국을 앞두고 검경 강제수사를 최대한 회피하려는 전략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윤 전 대통령 부부와 가까운 인사는 "현직 대통령 부부 시절에는 김 여사가 우울증을 이유로 입원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국민일보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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