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부진 탓에 7번 타순까지 내려간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를 생산하지는 못했지만, 볼넷으로 출루해 홈을 밟았다.
이정후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했다.
두 차례 불운에 시달린 이정후는 7회에는 볼넷을 얻었고 시즌 44번째 득점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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