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극장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파묘’, ‘범죄도시4’ 등 2편 영화가 1000만 관객을 돌파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현재까지 눈에 띄는 흥행을 기록한 한국 영화가 전무하다.
일부 영화를 제외하곤 상당수 100만 관객도 동원하지 못하는 등 잇달아 흥행에 참패하고 있는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여름 성수기 극장에 걸리는 예비 개봉작들의 어깨가 더 무거워진 분위기다.
O상반기 극장, 100만 돌파도 힘겨워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최고 흥행을 기록한 작품은 누적 관객 337만명을 기록한 강하늘·유해진 주연의 ‘야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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