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데려올 왼손 파이어볼러' 홍민기, 롯데 선발진 새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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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데려올 왼손 파이어볼러' 홍민기, 롯데 선발진 새 희망?

오랜 야구 속설 가운데 ‘강속구 왼손투수는 지옥에서라도 데려온다’는 말이 있다.

롯데자이언츠 왼손 선발 기대주 홍민기.

선발투수 승리 요건인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그의 호투 덕분에 롯데는 6-3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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