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공기관 ‘내포 추가 유치’ 신호탄 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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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공공기관 ‘내포 추가 유치’ 신호탄 쐈다

충남도가 한국어촌어항공단 서해지사 설립 약속을 문서에 담아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 추가 유치 신호탄을 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민선8기 충남은 어촌어항공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서해지사 조속 신설을 합의함으로써 강력한 현장 본부를 갖게 됐다”며 “이번 지사 신설을 계기로 본사 이전도 강하게 추진하고, 나아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도 밀어붙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는 서해지사 유치가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최적 입지 여건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라고 보고, 향후 어촌어항공단 본사 및 타 기관 유치 확산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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