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면서 중국과의 관계에 긴장감이 형성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중 간 무역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지난 5월 북중 무역 총액이 약 2억3000만 달러(약 3180억원)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누적된 북중 간 무역은 총 10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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