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16강' 울산, '우승 후보' 플루미넨시에 당찬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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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16강' 울산, '우승 후보' 플루미넨시에 당찬 도전장

울산HD가 우승 후보 플루미넨시(브라질)와 격돌한다.

FIFA는 ‘흥미로운 점은 플루미넨시의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상대팀이 지난 3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차지한 울산 HD다.

에릭은 “지난해 리그컵을 포함해 플루미넨시와 4~5경기를 했다.개인 기량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고 있다.실바는 확실히 레전드다, 간수는 퀄리티 그 자체다.골키퍼(파비우) 등 최고 선수들이 포진됐다.모두 아시다시피 개인 기량이 워낙 좋아 쉽지 않을 경기가 될 것이다.우리 울산도 퀄리티 있는 선수들이 있다.프리미어리그와 월드컵을 뛴 선수, 타국에서 활약했던 선수가 많다.매 경기 결승이라 생각하고 임해야 한다.집중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최선을 다해 한국 축구의 수준과 울산의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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