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발로 당구하는 이강우 선수 소개…"임직원에 큰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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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발로 당구하는 이강우 선수 소개…"임직원에 큰 귀감"

에코프로가 팔이 아닌 발로 당구를 치는 이강우 선수의 도전 정신과 스토리를 사내에 소개해 임직원들 사이에서 화제다.

장애인 당구선수로 15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는 이 선수는 지난 2021년 에코프로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에 합류했다.

지난 1991년 입대한 이 선수는 옥수수 농장에 대민 지원을 나갔다가 작업 중 사고로 두 팔을 잃고, 다음 해 의가사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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