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할 조은석 특검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하고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할 예정이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조 특검은 이날 공지를 통해 "특별검사 임용 후 경찰, 검찰과 협력해 필요한 준비를 마친 후 기록을 인계받아 18일 수사를 개시했다"며 "지난 18일 야간에 김 전 장관을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로 공소제기했다.향후 법원에 신속한 병합과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요청하는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27일 구속 기소돼 내란 사건의 주요 피고인 중 가장 먼저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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