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가 18일 김 여사를 수사해온 검찰 책임자들을 연달아 면담한다.
김건희 특검팀은 민 특검과 특검보들이 이날 오후 2시부터 30분간 박세현 서울고검장과 면담할 예정이라고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민 특검과 특검보들은 각 기관장에게 김 여사 관련 수사 상황에 관해 듣고 검사·수사관 파견 문제를 비롯해 협조할 사항과 참고 사항 등을 두루 상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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