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공장을 차려 유명 의류 브랜드의 '짝퉁'을 만들어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월 송파구 일대를 순찰하다 건물 입구에 '폐점 할인'이라는 현수막을 내건 가품 의류 판매 업체를 단속했다.
상가건물 3층의 약 231㎡(70평) 규모의 공장에서는 직원 11명이 유명 브랜드 로고가 박힌 가품 티셔츠를 제작해 포장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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