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의 특별검사보로 임명된 이들이 18일 "정치적 고려나 외부 압력에 흔들림 없이, 법률가로서의 소명과 직무의 독립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의 김형근·박상진·문홍주·오정희 4명의 특검보는 이날 기자단에 공지를 보내 "이번 특검보를 맡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희 특검보들은 이번 사건이 지닌 공적 의미와 국민적 관심의 무게를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중기 특검은 앞서 지난 15일 특검보 후보 8명을 대통령실에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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