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를 대표해 나선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판에서 진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은 스리백을 쓴 팀에 조직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진단했다.
이어 "두 선수가 공격적이고, 좋은 중앙 수비수들이 있어서 (측면) 수비에서 위험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며 "첫 실점에서 아쉬운 점이 있었다.팀 전체적으로 조직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좋아진다면 (스리백 공수 양상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F조에서 함께 경쟁하는 플루미넨시(브라질)와 도르트문트(독일)가 앞선 경기에서 0-0으로 비긴 가운데 유일하게 승점을 따지 못한 울산은 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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