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가운데 부인 김혜경 여사도 현지 교민들과 만나 '영부인 외교'를 이어 나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17일 오전 10시 30분쯤(현지시간) 캘거리 한인회관에서 열린 '캐나다 서부 동포 사회와의 대화'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행사에서 "요즘 해외에 계시는 우리 동포분들이 한국 소식을 저희보다 더 잘 알고 계신다.SNS나 유튜브 등으로 너무 자세하고, 또 판단도 너무 잘하고 계셔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많다"며 "멀리 떨어져서 타국에 계시더라도 조국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마음이 살고 있는 저희보다 훨씬 더 간절하다는 것을 더 많이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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