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아빠찬스'로 정부기관 취업"…심우정 검찰총장·조태열 외교장관 직권남용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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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아빠찬스'로 정부기관 취업"…심우정 검찰총장·조태열 외교장관 직권남용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심 총장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박철희 주일대사 등을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채용 비리 진상조사단장을 맡았던 한정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진상조사단 회의에서 "그간 활동 결과에 따라 오늘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 채용 비리 주요 혐의자들에 대한 고발을 진행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채용 당시 국립외교원장이었고 심 총장 자녀의 대학원 교수였던 박철희 주일대사가 직권을 남용해 채용상 특혜를 제공했는지, 외교부 채용 과정에서 심 총장과 외교부 장관 간 공모 관계가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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