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첫 국제외교 무대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미 정상회담이 불발될 위기에 놓였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 마련된 G7 정상회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이 원래 예정돼 있었다"며 "(트럼프 조기 귀국) 속보를 저도 같이 접한 상황으로 (불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전망이던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한미 정상회담은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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