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잣값을 계산하지 않은 학생의 사진을 모자이크한 후 매장에 걸어 놓았다가 부모로부터 항의받았다는 무인매장 사장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 "실수든 아니든 계산 안 한 거 자체가 잘못 아니냐.3개를 골라 2개만 계산하고 1개는 그냥 들고 간 학생이 있다.저도 한 건 한 건 다 보고 대응할 순 없고 무인인지라 어느 정도 손해는 생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손님 입장에서는 1건이지만 업주는 한두 건이 아니기에 과자 계산 안 한 학생 얼굴 가린 사진이랑 내용을 (매장에) 부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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