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 집행 방해 및 비화폰 기록 삭제 지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3차 소환 통보에도 불응할 방침이다.
지난 16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오는 19일로 예정된 경찰의 3차 소환 통보에 불응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17일 오후 경찰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윤 전 대통령은 본인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방해를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와 대통령경호처에 군사령관들의 비화폰 정보 삭제를 지시한 혐의(대통령경호법 위반 교사)를 받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