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데니 레예스.
삼성 라이온즈와 결별하게 된 데니 레예스(29)가 팬들을 향해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해 삼성과 계약하고 KBO리그에 첫발을 내딛은 레예스는 정규시즌 26경기에서 144이닝을 던지며 11승 4패 평균자책점(ERA) 3.8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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