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재명 칼바람 시작… 윤석열에 부역한 자 퇴출당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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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이재명 칼바람 시작… 윤석열에 부역한 자 퇴출당해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정권 관계자 상당수가 처벌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지난 15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에 "빅아일랜드의 한 달은 가없는 태평양을 바라보면서 국민들에게 지은 두 가지 죄를 속죄(贖罪)하고 앞으로 내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적었다.

홍 전 시장은 "이재명 정권의 칼바람으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이 고통받을지 걱정된다"며 "죄지은 사람들이야 죗값을 당연히 받아야 하지만 무고한 희생자는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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