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건데?" 고소영=무서운 시누이…새언니에게서 샤넬 핀 돌려받은 사연 (바로그고소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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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건데?" 고소영=무서운 시누이…새언니에게서 샤넬 핀 돌려받은 사연 (바로그고소영)[종합]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클래식은 영원하다" 고소영의 30년 된 빈티지 명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그러면서 "저는 엄마 물건 받는 거 너무 좋아한다"며 샤넬 머리핀을 보여준 뒤 "사실 엄마 건 아니다.이 핀이.제가 어렸을 때 구입해서 독립하기 전에 본가에 제 물건들이 있었을 것 아니냐.어느날 새언니가 우리집에 놀러왔는데 이 핀을 하고 있더라"며 에피소드를 꺼내놓았다.

그는 "속으로 '나도 이거 있었는데 어디 갔지' 생각하면서 '언니 샤넬 빈티지 이거 어디서 샀냐'고 했더니 '이거 어머님이 주셨어' 이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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