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 임금체불 사업장 근절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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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동청, 임금체불 사업장 근절 나선다

대전노동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청권의 임금체불 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17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다.

이에 따라 마련된 이번 점검은 임금체불 등 노무관리에 취약한 관내 소규모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집중 현장 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점검 대상은 관내 소규모 사업장 및 건설현장 143곳이며, 대전노동청은 임금체불과 최저임금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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