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 공격수 타레미, 이란 공항 폐쇄로 클럽월드컵 참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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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공격수 타레미, 이란 공항 폐쇄로 클럽월드컵 참가 무산

이란 공항 폐쇄로 클럽월드컵 출전이 어렵게 된 인터밀란 소속의 이란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

이탈리아 언론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타레미는 몬테레이(멕시코)와 조별리그 첫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며 “이란 영공이 다시 열리더라도 이번 대회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타레미는 지난 11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북한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A조 10차전 최종전 출전을 위해 이란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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