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가을영웅' 레예스 방출, 삼성에도 드디어 구위형 선발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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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가을영웅' 레예스 방출, 삼성에도 드디어 구위형 선발 오나

부상을 당한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와 결별, 새 외국인 투수 찾기에 나섰다.

1군 복귀까지 한 달 이상의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삼성은 결국 레예스를 방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삼성 유니폼을 입은 레예스는 26경기 11승 4패 평균자책점(3.81)의 성적을 거두고 올해 삼성과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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